침도 치료 후, 몸에서 일어나는 일 — 반응과 회복 안내
침도 치료를 받고 가시는 어르신들께 저희가 꼭 드리는 말씀이 있습니다. “오늘 밤부터 내일까지는 그 자리가 좀 뻐근하실 겁니다.” 미리 아시면 놀라지 않으시고, 모르고 겪으면 걱정이 되기 때문입니다.
뻐근한 것은 풀리고 있다는 신호입니다
침도는 오랫동안 굳어서 서로 들러붙은 조직을 풀어 주는 치료입니다. 몇 년씩 굳어 있던 자리가 풀리면, 그 부위는 한동안 몸살처럼 뻐근하고 묵직합니다. 오래 잠겨 있던 문을 열면 경첩이 뻑뻑한 것과 같습니다. 하루 이틀 지나면 가라앉고, 그 뒤로 움직임이 조금씩 가벼워집니다.
치료받은 날, 이것만 지켜 주세요
- 시술 부위를 따뜻하게 해 주세요
- 사우나, 음주, 격한 운동은 오늘 하루 피해 주세요
- 평소처럼 걷고 생활하시는 것은 괜찮습니다
이럴 때는 바로 연락 주세요
- 통증이 어제보다 더 심해진다
- 시술 부위가 붓거나 열감이 있다
- 뻐근함이 3일 넘게 그대로다
참는 것이 미덕이 아닙니다. 전화 한 통이면 됩니다 — 032-438-4575. 그리고 늘푸른한의원은 치료 다음 날 문자로 안부를 여쭙습니다. 문자에 통증 정도만 눌러 주시면, 상태가 나빠진 경우 저희가 먼저 전화드립니다. 치료 후에도 지켜보는 방식 →
자주 묻는 질문
침도는 한 번 받으면 끝인가요?
굳은 정도에 따라 다릅니다. 오래된 유착일수록 몇 차례 나누어 풀어 갑니다. 효과는 문헌고찰로 보고되어 왔습니다. 첫 치료 때 예상 횟수를 말씀드리고, 경과를 보며 조정합니다.
치료받은 날 목욕은 해도 되나요?
가벼운 샤워는 괜찮습니다. 탕 목욕과 사우나는 다음 날부터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.
나이가 많아도 받을 수 있나요?
침도는 피부를 크게 째지 않고 전신마취도 하지 않는 치료라, 연세가 있으신 분들도 부담이 적습니다. 다만 복용 중인 약(항응고제 등)이 있다면 진찰 때 꼭 말씀해 주세요.
오래 참으셨습니다. 이제 오세요.
